[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6개월만에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다만 이같은 판매 둔화는 자동차 부문에 따른 영향이 대부분이어서 일시적인 둔화임을 시사했다.
2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2% 증가보다 감소한 것은 물론이고 시장 전망치인 0.1% 증가에도 미치지 못했다. 소매판매가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흐름은 자동차 판매가 약 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인 데 따른 여파가 컸다. 자동차 판매는 일부 인기모델의 공급물량 부족과 주말쇼핑일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9월동안 2.2% 하락을 보였다.
그러나 자동차 관련 부문을 제외한 소매판매는 0.4% 증가해 호조세를 보였다. 핵심 소매판매도 0.5% 늘어나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