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잠정주택 판매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주택시장 개선의 모멘텀 둔화를 드러내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9월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월대비 5.6% 하락한 10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 상승을 크게 하회하는 것으로 최근 9개월래 최저치다. 또 감소폭 기준으로는 3년여래 최대폭으로 지난 8월에는 1.6% 감소를 보인 바 있다.
지난달 모기지 금리가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일부 잠정 주택구입 수요가 다소 주춤한 분위기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NAR의 로렌스 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대출에 대한 상황이 악화되면서 계약활동이 부진한 수준을 보였다"며 "예산안 및 부채한도 증액에 대한 정치권의 논쟁에 따른 불확실성 역시 악재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