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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투자이론 최고 전문가 장쭝신 인터뷰] 한국도 역외 위안화시장 적극 관심기울일 때-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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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 -상하이FTZ 시험구내 위안화 자본 계정 자유화 조치는 어떤 내용으로, 어떤 일정에 의해 추진 될 것인가.
 
△ 역외 위안화 시장의 빠른 성장은 위안화 수요가 왕성함을 의미한다. 국제시장의 위안화에 대한 신뢰 향상으로 억 위안 이상의 사용이 늘고 있다. 역외 위안화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적정수준의 위안화 강세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위안화 거래비용의 우대정책 제정과 편리성 제고를 통해 수출입과 직접투자에서 위안화 결재 비중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중국은 역외 위안화 표시 채권 확대, 위안화 통화 스와프, 해외 무역 결재, 통화 직접 교역 및 위안화 대외직접 투자 등 영역을 보다 확대해 위안화의 국제화를 실현할 것이다. 상하이FTZ 출범은 금융분야의 개방과 혁신적 서비스 추진을 가능케 하고 위안화의 국제화 행보에 가속도가 붙도록 할 것이다.
 
-세계 각지에서 역외 위안화 허브 구축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은 역외 위안화 시장에 어떻게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는가.
 
△ 한국이 역외 위안화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중국과 한국 양국이 금융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해 실물경제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기초로 RQFII 한도를 확대하는 방법이다. 10월 중순 중국과 영국은 800억 위안화 규모의 RQFII 한도 확대 협정을 체결한 것이 좋은 사례다. 둘째, 중한 무역에서 위안화 결재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다. 셋째, 한국 금융기구가 위안화 해외 결재와 위안화 자본계정 자유태환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 밖에 중한 통화 당국이 금융분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해 한국이 역외 위안화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한중 양국의 경제교류의 증가에 따라 양국 금융 분야의 협력 분야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금융과 통화 분야에서 양국의 올바른 협력 방향은?
 
△통화 스와프 확대, 중한 자유무역지대 건설과 자유무역지대 내 자본계정 태환의 상호 개방, 무역과 투자 결재 분야에서 현지 통화 결재 추진 및 무역과 투자 편리화, 자본시장의 협력과 해외 ETF 상장 등을 추진해야 한다.
 
-글로벌 투자(IB)은행과 비교할 때 한국 금융기관의 중국 시장 진출 실적은 미비한 실정이다. 한국 기관이 현재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을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 최근 몇 년 중국 시장에서 외국계 금융기관은 우수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외자 금융기관의 예대마진은 축소되는 추세이고, 대출규모 확대도 둔화되고 있다. 이는 이들 외자 금융기관의 본국 본점의 압박과 기업대출에 지나치게 신중해 많은 고객을 중국계 은행에 뺏기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으로 풀이할 수 있다.
 
투자은행 분야에서는 중국의 금융당국의 관리감독과 서비스 분야의 한계로 외자 은행이 중국 본토 은행과 전면적인 경쟁을 펼칠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
 
현재 중국은 금융제도의 개혁작업에 돌입했고, 금융 개방폭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국 금융시장의 점진적 개방에 따라 한국 금융회사들은 금융개혁과 개방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은 신흥시장 전략을 강화하고 투자은행 업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
 
-한국 QFII의 대중투자 혹은 중국 QDII와 QDII2의 대 한국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중국의 QDII와 QDII2 정책의 특징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QFII의 대중투자 정책기조는 점진적 규제완화와 투자규모 확대로, 중국 자본계정 개방의 진행상황에 맞춰 추진될 것이다.
 
중국의 QDII와 QDII2의 대 한국 투자 방안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중국의 투자자(기관과 개인)가 한국의 투자시장과 자본시장의 투자기회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다. 동시에 중한 양국은 상호 자본시장 개방을 통해 양국의 투자자에게 보다 편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중국의 QDII와 QDII2정책 특징과 향후 추진 방향은 중국 내외 투자자를 모두 만족시키면서 기관과 개인투자자 개별적으로 접근하게 될 것이다. 그 중 거래방법, 투자한도, 통화결재 방법, 투자자와 투자 대상 등 QDII2제도의 시행방법과 세칙이 나오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QDII2의 수요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투자 진입 장벽과 투자 가능 금액 설정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될 것이다.
 
향후 상하이·선전 및 광저우 등에서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제도가 시범 실시 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투자 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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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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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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