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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총리와 나’ 합류…‘제빵왕 김탁구’ 시청률 50% 기록 깰까

기사입력 : 2013년10월23일 10:57

최종수정 : 2013년10월23일 10:59

윤시윤 ‘총리와 나’(가제) 합류 [사진=드라마틱 톡]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윤시윤이 대한민국 상위 1% 공무원으로 변신한다.
 
윤시윤은 가족 로맨틱 코미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윤시윤은 ‘총리와 나’(가제)에서 총리실 최고의 엘리트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 맡는다. 윤시윤은 빛나는 두뇌에 더 빛나는 외모까지 갖춘, 대한민국 1% 브레인 강인호로 변신해 총리 이범수(권율 역)를 든든하게 보좌하며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제빵왕 김탁구’ ‘이웃집 꽃미남’ ‘지붕 뚫고 하이킥’ 등에서 상큼하고 훈훈한 매력을 선보인 윤시윤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50%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에서 열연을 펼친 윤시윤이 3년 여 만에 KBS에 복귀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총리와 나’(가제) 제작사 측은 “윤시윤이 ‘총리와 나’에 합류해 한 층 달달하고 훈훈한 드라마가 완성 될 것 같다”면서 “올 겨울 윤시윤이 보여줄 대한민국 상위 1% 공무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될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이범수-윤아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총리와 나’는 올 겨울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리와 나’(가제)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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