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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경 최경아 러브스토리 공개, "드세보였지만 첫 눈에 반했다"

기사입력 : 2013년10월22일 22:27

최종수정 : 2013년10월22일 22:27

엄재경 최경아 러브스토리 공개 [사진=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엄재경 최경아 러브스토리 공개, "드세보였지만 첫 눈에 반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온게임넷 소속 e스포츠 해설가 엄재경이 만화가 최경아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엄재경은 22일 게임채널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경아와 러브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경기 일화를 밝히며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엄재경은 아내인 만화가 최경아와 만나 결혼을 하게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드세보였다. 그렇지만 나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라며 첫인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엄재경은 최경아와 일화 외에도 "새롭게 포장해보고 싶은 선수는?", "선수들 중 해설을 하면 가장 잘 할 것 같은 사람은?" 등의 질문에도 센스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줬다.

한편 엄재경은 '식신' '엄옹' 등의 별명의 e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타리그'와 지난해 '롤드컵' 중계에서 재치있는 해설로 사랑받았다. 아내인 최경아는 '사랑 나와라 뚝딱' '루비돌' 등을 그린 인기 만화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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