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주택거래가 증가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소폭 개선됐다.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2일 자사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4분기 주택경기가 전분기보다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29%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3분기 전망치 17%보다 1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또한 응답자 중 47%가 주택경기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고 침체될 것이란 의견은 24%다. 침체를 예상한 응답자도 3분기(51%)와 비교해 호전된 것이다.
향후 부동산정책 변수로는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취득세 영구인하 등 부동산정책(40%) ▲실물경기 호전(21%) ▲서울·수도권 부동산경기 회복(17%) ▲미분양아파트 해소(14%) ▲세계경제 호전(4%) 등이 꼽혔다.
본격적인 회복 시기에 대해선 ▲1년 후(29%) ▲2년 후(24%) ▲6개월 후(21%) ▲1년 6개월 후(14%) ▲3개월 후(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주건협 관계자는 "부동산대책 관련 핵심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할 경우 주택시장 회복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들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얼어붙은 주택경기 회복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