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오성은 17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열린 영화 ‘친구2’ 제작보고회에서 김우빈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이날 유오성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우빈에 대해 “김우빈이 지금 스물다섯이다. 제가 스물다섯에 저 정도로 연기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김우빈이랑 동년배가 아니라 다행이다. 만약 그랬다면 질투를 많이 했을 거 같다”며 김우빈의 연기력을 높이 샀다.
유오성은 또 연기에 대한 자신의 소신도 덧붙였다. 그는 “연기라는 건 기본적으로 정직하고 솔직해야 한다. 거기에 나이를 먹으면서 인생의 경험치가 더해지는 것”이라며 “배우라는 본질 자체에 그 사람의 인생 경험이 녹아있다”고 말했다.
‘친구2’는 1963년과 2010년, 건달이란 직업을 가진 세 남자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작에서 한동수(장동건)의 살해 혐의로 복역한 이준석(유오성)의 17년 후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원년 멤버 유오성을 비롯해 주진모, 김우빈 등 새 얼굴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