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슈렉' '쿵푸팬더' 등으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을 재정립한 드림웍스 최고경영자 제프리 카젠버그가 봉준호 감독을 만난다.
한미 양국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모델을 대표하는 두 거장은 이 자리에서 창조적 컨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CJ그룹은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CJ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CJ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포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계 파워 리더들을 초청해 창조적 사고방식과 성공 전략을 들어보고 창조경제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과 비전을 일반인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포럼에서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산업의 리더이자 애니메이션 업계 최고 실력자로 손꼽히는 드림웍스 최고경영자 제프리 카젠버그와 올 여름 '설국열차'로 한국에서 933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봉준호 감독이 '창조경제 시대 사랑 받는 문화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특별 대담을 나눈다.
대담에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현대원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제프리 카젠버그와 봉준호 감독이 털어 놓는 작품 제작 과정, 창의적 콘텐츠 제작 노하우, 아이디어의 원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담에서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은 관객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이 많은 업계 관계자 및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문들이 오고 갈 것으로 보인다.
CJ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포럼은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CJ그룹 홈페이지(www.cj.net)를 통해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드림웍스 최고경영자 제프리 카젠버그와 '쿵푸팬더2' 감독 제니퍼 여 넬슨 감독은 17일 저녁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방한 일정 중 'CJ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포럼' 참석 외에도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방문, 첨단 극장 시설 견학, 애니메이션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높은 잠재력을 지닌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양국 산업간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