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다음주 국내증시는 외국인 순매수와 주식형 펀드환매의 힘겨루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어닝시즌을 앞두고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폐쇄) 등이 변수로 남아있다.
이 가운데 증권사들은 하반기 실적개선이 뚜렷한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세웠다.
롯데케미칼은 합성고무 주요 원료인 부타디엔 수요 증가로 대신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중복 추천을 받았다.
석유화학제품 마진이 견조한 가운데 중국 및 글로벌 수요가 견조해 3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신차 출시와 자동차 업황 호조 수혜가 예상되는 곳에 투자할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현대하이스코는 자동차용 냉연강판 등 고마진 제품 비중 증가와 당진 제2냉연 공장 증설에도 불구하고 감가상각비는 기존 2000억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SK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러브콜을 받았다.
자동차 내장재 등 합성가죽을 생산하는 백산도 눈여겨 볼 만 하다고 현대증권이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시로 자동차용 합성피혁이 신규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펀드환매의 악영향이 적은 펀드소외주인 금융주들도 전문가들은 주목했다.
KDB대우증권은 순이자이익이 증가세인 하나금융지주를 추천했다.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은 3188억원으로 전망된다.
LIG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경쟁사와의 격차 축소와 저RBC 해결로 주가가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대신증권은 예상했다.
이밖에, 현대제철, 삼성물산, 동아에스티 등도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