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회, 오늘 본회의서 의사일정 의결…한 달 만에 정상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입법활동·예산심의 돌입…상임위도 본격 가동

[뉴스핌=정탁윤 기자]  여야는 3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지난 27일 합의한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입법 활동과 예산심의에 돌입한다.

여야는 이날 대정부질문을 위해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의 출석 안건과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 특위', '방송공정성 특위',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위' 활동 연장 안건을 각각 의결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법제도개혁특위'와 '예산·재정개혁 특위'도 각각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앞서 여야는 지난 27일 본회의 의결을 요구하는 국감 대상기관 승인의 건을 다음달 7일 처리하고, 10월14일부터 11월2일까지 20일간 국정감사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특히 여야는 다음달 1일 기초연금 및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문도 실시키로 했다.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다음달 7~8일 양일간 새누리당과 민주당 순으로 실시된다.

오는 11월11일에는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이 이뤄진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시정연설인 만큼 박 대통령이 직접 나설 지 주목된다.

이후 여야는 11월12일에 정치, 13일은 외교·통일·안보, 14~15일은 경제에 관한 질문을 실시키로 했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9월30일 ▲10월10일 ▲11월8일 ▲11월11, 21, 28일 ▲12월 2, 9, 10일 등 총 9회 실시키로 했다.

2012 회계년도 결산은 11월8일 처리키로 했으며,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12월2일 본회의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국회 본회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개원이후 여야간 정쟁으로 한 달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였던 각 상임위도 이날부터 정상가동된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에,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은 민주주의와 민생회복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야권공조를 통해 9월 국회에서 새누리당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기국회가 늦게 문을 연 만큼 하루 24시간을 48시간으로 쪼개 쓰는 심정으로 여야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며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여든 야든 민생정당 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국회는 정쟁의 장이 아니라 민의의 정당이고 여당은 야당에게 정쟁의 파트너가 아니라 정책 경쟁의 파트너라는 인식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를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또 민생회복을 위한 정책국회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9월 국회에 대한 야권공조를 약속했다. 특히 민주주의와 민생을 바로잡고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에 대한 진상규명 등 인사문제를 집중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3자회담에 대해 "(대통령이) 야당을 국정운영 파트너로서, 국정운영 동반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음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야당은 힘을 모아서 정부여당의 국정운영 동반자임을 분명하게 인식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독단적 국정운영 방침을 밝힌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민주당이나 정의당이나 야당들이 비상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며 "우리나라가 내각책임제도 아닌데 오로지 당정협의만 있고, 청와대뿐 아니라 일반 부처에서도 야당과의 소통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