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다음주 국내증시는 외국인 매수와 기관 매도 줄다리기 가운데 2000선 안착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프리어닝시즌에 접어들며 호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8개 증권사들은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세웠다.
특히 백화점 업종의 성수기인 4분기로 접어들며 패션주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백화점 업황 개선세에 따른 패션소비 회복 기대감에 한섬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4분기 중 신규브랜드 효과가 예상된다.
대현은 여성복 브랜드인 모조에스핀과 듀엘을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중국인의 회사 브랜드 선호도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도 나타날 것으로 평가된다.
신작 게임 효과가 기대되는 종목들도 증권사들이 주목했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상용화가 연내 혹은 다음해 초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중국을 비롯한 해외 모멘텀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 유효하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현대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실적 부진 예상에도 모바일 게임 매출비중의 증가 등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해 추천종목에 편입했다.
국내 여행시장 확대 수혜주도 눈여겨 볼만한 것으로 떠올랐다.
KDB대우증권은 하반기 면세시장이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에 힘입은 성장 선망에 호텔신라를, 동양증권은 아웃바운드 여행시장 확대가 호재로 작용할 하나투어를 추천했다.
이밖에 현대제철, 삼성전기, 한국전력, 우리금융 등도 증권사들의 추천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