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6일 오전 아시아증시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음주로 다가온 미국 의회의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주요 쟁점에 관한 갈등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 위축이 며칠째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본증시는 초반 하락세를 지속하다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반등했다. 미국발 불안감에 이어 엔화 가치가 1주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하면서 선물매도가 늘어난 것이 지수 하락세를 부추겼지만 이후 다시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도 함께 상승세를 그렸다.
오전 11시 30분 기준 닛케이종합지수는 48.97엔, 0.33% 상승한 1만 4669.58엔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토픽스는 3.28포인트, 0.27% 떨어진 1207.92를 지나고 있다.
엔화는 달러/엔이 98엔 중반 부근까지 내려오는 등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약세가 지속되며 99엔 근처로 올라간 모습이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0.52% 상승한 98.93엔, 유로/엔은 0.41% 상승한 133.67엔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어드벤테스트는 올해 수요 부족에 따른 순손실이 예상되면서 6.1% 하락했다.
중화권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3.87포인트, 1.09% 하락한 2174.63을, 홍콩 항셍지수는 137.58포인트, 0.59% 내려간 2만 3072.05를 가리키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보다 72.53포인트, 0.88% 하락한 8211.37을 기록 중이다.
한편,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홍콩증시에서 기업상장 협상이 결렬된 후 뉴욕증시 상장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남아증시에서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는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인도네시아는 강보합세를 그리고 있다. 통화는 대부분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 루피화는 소폭 강세를 나타내며 인도/루피가 62.43루피 수준에서 거래 중인 모습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