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기능성 화장품 원료제조 전문기업 에이씨티(ACT, 대표이사 이보섭)는 지난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0월 23~24일 이틀 간의 수요 예측으로 공모가를 확정하며, 30~31일에 걸쳐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2004년 설립된 에이씨티는 기능성 화장품 핵심 원료, 산업용 항균 소재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매출 92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각각 178억원, 53억원, 51억원이다.
에이씨티는 설립 초기부터 생물전환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ㆍ상품화 하면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캡슐화 기술은 에이씨티의 기술이 집약된 핵심기술로서 피부 진피까지 유효성분의 효능을 유지시켜주는 국내 최고의 기술이다.
이러한 자체 기술을 이용한 에이씨티의 화장품 기능성 원료는 대한민국 최대 화장품 제조 회사인 아모레퍼시픽과 더 페이스 샵 등에 공급된다.
이보섭 대표는 “국내 화장품 시장의 가파른 상승세와 더불어 최근 들어 미백, 한방, 주름개선 그리고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상장을 계기로 기술 및 생산설비 투자를 보다 확대해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고 화장품 원료 산업의 기술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5일에 예비심사 청구를 통과한 에이씨티는 총 105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000~1만40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