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달 수입물가가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의 하향 흐름을 방증했다.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8월 수입물가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당시의 0.1% 상승보다 낮아진 것으로 시장 전망치인 0.4% 증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전년대비로는 0.4% 떨어져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박이 작용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석유류를 제외한 수입물가는 0.2% 하락했고 석유류와 음식료 수입물가는 각각 0.5%, 0.3% 올랐다.
이와 함께 수출물가 역시 0.5% 떨어져 전망치인 0.1% 증가를 하회했다.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박 강화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에 발목을 잡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