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KT는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통신 분야의 전세계 1위에 해당하는 인더스트리그룹리더에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 월드는 미국의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이 전세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인 성과와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평가지수다.
특히 비재무적 요소에 대한 평가에서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동반성장 확산, 환경경영 추진 정도, 사회공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 여부를 가늠한다.
인더스트리그룹리더란 산업을 24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회사를 선정한 것으로 통신 분야는 유무선을 통틀어 선정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KT와 함께 유통 분야의 롯데쇼핑이 인더스트리그룹리더로 선정됐다.
김동수 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전세계 기업 중 80여개의 유무선통신업체가 DJSI 월드에 편입을 시도했으나 KT를 비롯해 BT, 텔레콤 이탈리아 등 10개 기업만이 편입됐다"며 "이 중 KT가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며 국내외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