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9일 삼성전자의 향후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75만원에서 135만원으로 낮췄다.
우선 3분기 영업이익 9.4조, 연간 37.4조원 가량으로 2분기 실적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전 부문의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하반기 삼성전자의 비용 절감에 대한 노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나 이미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재고 수준에 따른 원가 부담은 이를 상당부분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도 전사 영업이익 규모는 31.1조 가량으로 추정되어 올해 대비 -17% 감소할 전망이며 순이익 또한 26조 가량으로 올해 추정치 30.5조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향후 실적 전망의 핵심은 스마트폰 산업에 대한 분석이라고 했다.
IT 산업 분석의 키워드는 '경쟁의 강도'인데 스마트폰 산업은 성숙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경쟁 상황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따라서 그 동안 삼성전자의 '실력'과 일정부분 '운'에 의한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좋았던 성과는 향후 '평균으로 회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웅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로서는 향후 IM사업부의 수익성 둔화가 예상되고 내년도 이익은 올해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낮은 배당성향으로 인해 ROE 또한 올해 22.8%에서 16.3%로 큰 폭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