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사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진행 중인 부산 섬유제조 공장 매각 본입찰에 태광실업과 아주산업, 백산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된 부산공장 본입찰에 태광실업, 아주산업, 백산이 참여했다. 지난 7월 말 이들 업체와 함께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창신INC는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우선협상자는 내주 초에 선정될 예정이다.
부산공장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967년 옛 대우그룹의 모태이자 대우인터내셔널의 전신인 대우실업을 설립하며 만든 봉제공장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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