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일본 증시와 달러/엔 환율이 관동지역 지진 발생 소식에 일시 낙폭을 확대했으나 지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다시 폭을 개장 수준으로 되돌렸다.
오전 9시 20분 경 일본 도쿄 부근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닛케이지수는 리스크 회피로 인한 매도가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한때 하락폭을 130엔 수준까지 늘리면서 1만 3800엔대 전반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는 소식에 다시 낙폭을 축소했다.
오전 10시 21분 현재 닛케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03.71엔, 0.74% 하락한 1만 3874.73엔을 기록 중이며 토픽스는 4.84포인트, 0.42% 하락한 1144.34를 지나고 있다.
달러/엔도 일시적으로 매수가 강해져 달러/엔은 99.40엔 부근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다시 이전 수준으로 복귀해 같은 시간 99.56엔에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도쿄, 지바현 등지에서 진도 3 규모의 지진이 관측됐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을 것으로 밝히며 경보도 발동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