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지난 6월부터 최근 3개월 간 조선업종 주가는 주요업종 중 가장 돋보였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조선업종 내부의 근본적인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지는 않았다"면서 "선박수요 증가를 감안해도 여전히 공급물량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이익을 내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다만 업황이 바닥을 쳤다는 기대감이 최근 주가상승에 반영되어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최근의 상승세가 다소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현재 빅3를 비롯한 상장 조선사들의 밸류에이션(PBR)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며 "상선발주 회복과 유가상승, 해양플랜트 수주모멘텀과 수익성이 바닥을 쳤다는 것에 대한 인식으로 주가의 추세적인 하락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