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우리나라 뮤지컬계 1호 음악 감독 박칼린이 뮤지컬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주는 활동을 담는다.
박칼린은 지난 7월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청소년이 좋아하는 K-POP과 댄스를 접목한 합창단을 만들어,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젝트의 출발점에 선 박칼린의 열정과 아티스트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는 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개폐회식 총감독에 선임됐다. 해외 관광객들을 겨냥한 새로운 공연을 기획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
다큐스페셜에서는 마녀라고 불리는 박칼린의 카리스마는 물론 무대 뒤의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더불어 1997년 뮤지컬 '명성황후'의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무과 급제', '수태 굿' 등 화제가 된 장면의 탄생 비화와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의 번역 작업에 얽힌 뒷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칼린의 새로운 도전은 2일 밤 11시20분 'MBC 다큐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