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정부,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지원에 외평기금 활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재부 “외화보유액 예외적 상황에만 사용…무리 없다”

[뉴스핌=김민정 기자] 정부가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으로 일부 외국환평형기금을 활용하기로 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박기풍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은성수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합동브리핑을 갖고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발주자가 아닌 시공자가 사업비를 조달하는 ‘금융주선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외평기금 간 통화스왑 윈도우를 개설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번 방안이 시행되면 정책금융기관들이 대규모 해외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지원하기 위해 외화자금이 필요할 경우 외평기금과 통화스왑을 통해 외화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정책금융기관과 외평기금 간 통화스왑이 발생하면 외환보유액 예치금이 빠져나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외환보유액으로 해외건설∙플랜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기재부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은성수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시 자금 조달이 어려워 원화를 스왑시장에서 외화로 조달한다”며 “일시적으로 급격히 스왑시장에서 외화를 조달하면 스왑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외평기금에서 지원한다는 것은 스왑시장 안정 역할에 있어서 외평기금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건설∙플랜트 사업 지원자금을 상시적으로 외평기금과의 통화스왑으로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이날 정부는 ‘단순도급형’, ‘투자개발형’, ‘금융주선형’, ‘저개발국 프로젝트 및 전략적 사업’ 등 사업 유형별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과 비금융적 지원방안도 제시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정부는 세부과제들이 차질없이 이행돼 우리기업의 수주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