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4개월만에 첫 감소세를 보이며 제조업 경기의 회복세가 다소 지체될 것임을 시사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7.3%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0% 감소보다 큰 폭의 하락세로 직전월 당시 3.9% 증가 이후 급격히 악화된 모습이다. 하락폭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 이후 최대치이기도 하다.
항공기 및 관련 부품의 주문이 2.2% 줄어들었고 전기장비와 관련한 주문 역시 4.3% 감소세를 보였다.
운송부문을 제외한 경우 역시 0.6% 감소를 보였다.
이는 해외시장의 부진과 연방정부의 지출 감소 영향이 제조업 부문의 회복에 장애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