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정부를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에 제소했다. 지난 1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 가전업체의 미국 수출용 세탁기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 관세를 부과한 것이 부당하다는 이유에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지난 3월 CIT에 미국 수출 세탁기에 반덤핑·상계 관세를 부과한 미국 상무부와 ITC를 제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제소했다"고 확인했다.
CIT는 상무부 및 ITC의 판정에 대한 사법 심사를 담당하는 미국 내 법원으로 미국 무역법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또는 ITC 판정에 이견이 있을 경우 3개월 내에 CIT에 제소할 수 있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초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부과했다. 반덤핑관세율은 삼성전자 11.14%, LG전자 13.03%, 동부대우전자 154.71% 등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