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870선이 무너졌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신흥국 시장 변동성을 키우며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1일 오후 1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20.92포인트, 1.11% 내린 1866.93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대비 3.22포인트, 0.17% 오른 1891.07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1890선 공방을 벌이다 낙폭을 키웠다.
이날 오전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로 신흥국 불안감을 나타냈다.
초반 상승했던 일본증시는 매도 우세로 돌아섰으며 상하이지수, 항셍지수도 내림세다.
코스피지수 동반 하락도 글로벌 자금흐름의 동반이탈시 국내증시에도 유동성 측면의 전염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6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으며 기관도 175억원의 매도세다. 투신, 금융투자도 각각 78억원, 38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400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연기금도 175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에서도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1533억원의 매도 우위다.
보험,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차, 삼성생명만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전날대비 11.88포인트, 2.21% 내린 525.69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장주 셀트리온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CJ오쇼핑까지 1~2%대 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