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증권은 최근 확대된 장단기 스프레드가 전일 급격히 줄어들며 기술적인 금리차 축소의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21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당초 국고 3/10년 금리차를 최대 78bp까지 예상했으나, 75bp 레벨에서 급격히 축소된 상황에 주목하며 기술적인 금리차 축소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미국의 테이퍼링 이슈, 중국의 구조조정 심화 가능성과 함께 이머징 국가의 자본시장 교란 가능성을 예상했는데 이는 발생 가능성 보다는 강도의 경중을 확인해야하는 이슈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아시아 이머징 국가들의 통화가치는 한국, 대만 및 싱가폴을 제외하면 하락폭이 지속되고 있고 인도 및 인도네시아의 경우 다소 심각한 양상이라고 지적했다.
오 연구원은 "최근 수출 주요 지역으로 부상하는 이들 지역 경제가 악화되면 성장률 하락이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금리 하락 압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일회성 이벤트라기보다는 펀더멘털의 반영이 시작된 것"이라고 덧붙엿다.
오 연구원이 제시한 국고 3년 이날 예상 등락 범위는 2.88~2.98%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