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11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신한은행 이길원 과장,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85~3.00%, 5년 국고채 3.17~3.32%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0%, 최고 2.90%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97%, 최고 3.0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13%, 최고 3.2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30%, 최고 3.35% 전망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3년 2.85~2.97%, 5년 3.25~3.30%
지난주 국내는 시장금리 하락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으로 장기투자 기관들의 매수세가 약해지면서 장기금리가 단기대비 스프레드를 확대하며 상대적으로 약세분위기를 이어갔다. 8월달에 시장분위기를 뒤집을 만한 재료가 부재하다는 인식으로 이번 주 역시 관망심리가 우세할 전망이나, 재료부재시 단기물 중심의 강세시도는 현 금리수준이 다소 높다는 인식도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 외국인이 5천계약 이상 KTB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외국인 수급이 금리방향에 대한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신한은행 이길원 과장
:3년 2.90~3.00%, 5년 3.15~3.30%
이번 주도 큰 이슈는 없고, 다들 지켜보자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보다는 대외쪽 이슈가 더 커진 상황이고, 여전히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진행형이다. 변동성 축소되면서 베어마켓쪽으로 가는 상황에서 장기물은 수요가 탄탄하지 못하고 불안한 모습 나타내며 스팁 쪽으로 방향이 가는 양상이다. 이런 모습들은 시장참여자 자체가 지친 모습으로 판단된다. 적극적인 운용보다는 심리적으로 포지션 방향성 어떻게 잡느냐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
이번 주 5년물 입찰이 있지만 금통위도 끝났고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상태여서 대외 지표에 영향 받으며, 일단은 방향성 탐색 속에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국고 3년이 2.90% 밑으로 가긴 어렵다고 본다.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3년 2.85~3.05%, 5년 3.15~3.35%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과 더불어 글로벌 경기여건 개선이 채권시장에는 비우호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주 주목해야할 변수는 유로존의 2분기 GDP발표다. 지난 1일 발표된 7월 제조업 PMI 수정치가 50.3으로 기준선을 넘어서면서, 유로존의 제조업의 경기가 긴축에서 확장 국면으로 전환됐음을 나타냈다. 이를 감안할 때 유로존 2분기 GDP 성장률이 호조를 나타냈을 가능성이 높다. 계속되는 글로벌 경제지표의 호조는 채권시장 기피현상을 보다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국내 채권시장에서 이번 주 국고 10년은 3.50~3.70%의 약세 흐름이 예상되며, 장단기 스프레드는 확대 추세를 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3년 2.80~3.00%, 5년 3.13~3.33%
지난주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로 금리가 하락하며 시작했지만 ISM제조업 발표로 되돌리는 정도였다. 계속 횡보하며 박스권에서 왔다갔다했는데 이번주는 더욱 정체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주는 중간에 쉬는 날이 있어서 시장참가자들이 휴가도 많이가고 거래를 적극적으로 하려는 의지가 없는 상태다.
굳이 이번 주 이슈를 찾는다면, 미국 통화정책 관련한 쟁점인데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것은 이번 주내에 더 크게 쟁점화되지는 않을 듯하다. 그것보다 더 큰 이슈는 차기 연준의장에 대한 얘기인데 옐런이 아직까지 더 우세한 것은 맞지만 서머스 얘기도 나오고 있다. 미국 금리는 옐런 쪽 이야기가 더 부각 된다면 2.5%대를 트라이 할 것 같고, 반대로 서머스 쪽으로 기운다면 금리를 위쪽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3년 2.85~2.98%, 5년 3.16~3.34%
방향성만 놓고 보면 지루한 박스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꾸준하게 진행되었던 단기물의 강세 및 커브 스티프닝이 통안채에의 매수세가 덜하면서 저항을 받는 모습인데, 월요일의 5년 국고채 입찰에서의 수급 확인 및 한 주 동안 1조3천억원 규모의 현물을 매입한 외인의 선물 매매 동향 등이 방향성 및 커브의 흐름을 좌우할 것을 보인다.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3년 2.87~2.98%, 5년 3.15~3.30%
중단기구간의 추가 하락 룸이 크지 않아 공격적인 매수 유입 기대가 힘들고 장기 구간은 스티프닝 우려로 매수 수요가 없는 모습이다. 이에따라 미국 등 대외 여건과 외국인의 선물 방향성에 연동되는 낮은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고 금리 상승시 중단기 위주로 수요 유입 전망된다. 다만 최근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폭이 과도한 측면이 있어 월요일 5년 입찰에서 수요가 확인될 경우, 일시적 플래트닝 가능성 있어보인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