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미국 텍사스주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현지경찰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용의자 에비 보우저는 밤 10시 30분 경 텍사스주 댈러스의 전 여자친구 집에 난입해 총격을 가한 후 약 24km 남쪽에 위치한 데소토에 있는 별거한 아내의 집으로 이동해 폭발물을 터뜨린 후 역시 총격을 가했다.
이 사건으로 댈러스에서 전 여자친구 토야 스미스를 비롯해 그의 딸 태스미아 스미스가 사망했고 아들과 다른 소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데소토에서도 역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 중 별거한 부인이 포함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두 번째 범행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수감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 에버 보우저는 전직 교사이자 댈러스 매버릭 남성무용단의 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가정불화로 인한 범죄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