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기상청은 8일 오후 4시55분경 일본 간사이 지역 나라현과 오사카부에서 리히터 규모 최대 6~7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긴급 지진 속보를 냈다.
이에 해당 지역의 신칸센 운행과 지하철 운행이 일시 정지됐다. 하지만 1분 후인 오후 4시56분경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를 2.3으로 낮추고 진도를 1 이하로 수정, 약진을 강진으로 잘못 통보했음을 인정했다. 이후 일본 기상청은 오후 6시15분 경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진 오보에 대해 사과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지진계의 노이즈를 지진의 흔들림으로 잘못 계산했다"며 이번 오보가 실수에서 비롯됐다고 인정했다. 또한 "많은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지진 오보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일본지진 오보 사람인데 할 수 있는 실수 가지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맙시다" "일본지진 오보, 저 쪽 기상청 정신 못차리네" "진짜 강진이 아니라 천만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