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금통위에도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던 채권금리가 장 막판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하락하면서 IRS 금리도 함께 소폭 레벨이 낮아졌다.
전 구간에서 1~1.25bp 가량 하락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조용했고 커브도 별 것 없었다"며 "앞으로 변동성이 줄 것 같고 위로 가기 위해선 미국 실업률이 빠르게 떨어져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외국인의 채권 롤오버도 계속 되서 금리가 현 수준에서 왔다갔다 할 듯싶다"고 분석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오늘은 금통위의 영향력이 거의 없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어제부터 QE 축소 가능성에 둔감한 느낌"이라며 "채권이 스왑보다 더 빠지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 관련 부채스왑 물량을 시장에서 가격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년과 3년이 각각 4bp, 9bp 올랐고 5년 이상 구간이 10bp 이상 상승했다.
앞선 스왑 딜러는 "SK이노베이션과 현대캐피탈의 5년 구간 달러채권 발행 소식이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