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재차 부각됐지만 국내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리 동결이 유력한 상황이다.
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0.62포인트, 0.57% 오른 1888.9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대비 6.25p 오른 1884.58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54억원 어치를 내던지며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14억원의 매도세다.
반면, 기관은 172억원을 사들이며 투신, 보험도 각각 43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도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119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일제히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 SK하이닉스가 보합세를 기록중이지만 나머지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하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1%대 상승하고 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최근 지수 상승을 이끈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며 수급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경기민감주보다 방어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리 동결이 유력시되고 있다.
임동민 교보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은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통화완화 정책기조를 유지할수 있다"며 "한국 경제는 글로벌 대외수요 여건에 민감한 국면이지만 그럼에도 금리가 안정적인 경제환경은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46포인트, 0.44% 오른 557.19에 거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