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A클래스(The New A-Class)가 출시를 앞두고 완전 공개됐다.
벤츠코리아는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더 뉴 A클래스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The New A-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새로운 세대의 컴팩트 모델이자 전세계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가장 주목 받는 모델로 꼽혀왔다.
이날 브레타 제에거 벤츠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3월 모토쇼에서 처음 더 뉴 A클래스를 소개했던 것이 오늘 론칭 후 월말부터 판매 개시에 들어갈 것”이라며 “한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게 있게 돼 기쁘고 자부심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더 뉴 A클래스의 시승행사는 일반 국도와 고속도로 및 서킷 주행 등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울부터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까지 약 175km의 국도와 고속도로 주행을 거쳐 인제 스피디움에서 ‘Speed A’, ‘Feel A’, ‘Play A’ 라는 3개의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
특히 인제 서킷은 일반 서킷에 비해 직선 주행 거리가 짧은 대신 서킷의 고저차가 크고 고속 회전 구간이 많아 더 뉴 A클래스 성능의 한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벤츠 더 뉴 A클래스는 200 CDI, 200 CDI Style, CDI Night의 3가지 버전으로 오는 26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특히 더 뉴 A클래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결합한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벤츠 더 뉴 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리터 직분사 터보 차저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ECO Start/Stop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18.0km/l(복합연비)를 실현했다. 또, 최고 출력 136hp와 최대 토크 30.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0→100km/h를 9.3초에 주파한다.
가격은 200 CDI가 3490만원, CDI Style가 3860만원, CDI Night가 43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제에거 대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폭스바겐 골프와의 경쟁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폭스바겐 골프는 디자인이 클래식하지만 더 뉴 A클레스는 좀 더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며 “브랜드적 측면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골프는 타겟이 다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