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왕가네식구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이태란과 오만석은 소품 웨딩사진 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검정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오만석은 “역시 옷이 날개인가. 호박의 얼굴에 빛이 난다”며 이태란을 추켜세웠고, 이태란은 촬영 내내 오만석의 팔짱을 풀지 않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오만석은 “신부님 이동하실게요”라며 드레스를 직접 들어 주는 등 일명 예식장 ‘이모님’ 흉내를 내며 에스코트 해주는 매너남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는 커플로 손꼽히고 있는 이태란-오만석 커플. 이태란의 똑 소리 나는 연기와 오만석의 포복절도 코믹 연기가 맞물리며 가족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식구들’에서 왕가네의 차녀 왕호박과 둘째 사위 허세달 역을 맡은 이태란과 오만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상 연하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왕봉(장용)-이앙금 부부의 네 딸과 늦둥이 아들, 사위들과 또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연어족, 삼포세대, 처월드 등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의 가족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낼 가족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31일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