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눈 소식이 확산된 것은 6일. 이날 한 트위터리안이 스마트폰 기상청 애플리케이션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이 트위터리안은 "여러분 기상청이 미쳤어요. 대구가 8월에 눈이래! 24도에 눈이 온대!"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기상청 애플리케이션을 캡처한 사진에는 분명 7일 대구 지역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표시돼 있다. 기온 역시 24도로 적혀 있다.
이 소식은 삽시간에 퍼졌고 실시간 검색어 차트까지 점령했다. 대구 눈 소식은 대구 우박 소식으로 와전되기까지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대구에 실제로 눈이 오는 것으로 알고 관련 글을 커뮤니티에 올려 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다만 이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대구 눈 소동은 기상청의 표기 오류로 인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