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농심에 대해 단기 모멘텀 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삼다수 판매계약 종료와 라면시장의 성장 둔화로 올해 매출액은 0.2% 감소, 영업이익 11% 증가에 그칠 전망"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면 점유율은 정상궤도(1분기 67.3%)에 진입했으며 하반기에서 내년 초 라면가격 인상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예측했다.
그러면서 2015년까지 농심의 매출은 연평균 2.0%, 영업익은 10.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조정받았으나 안정적 가치주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수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 지배력, 불황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제품 포트폴리오, 해외에서 중장기적 가능성이 고려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