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3000억원 규모의 태국 연성알킬벤젠(LAB) 생산설비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LAB는 세탁용 분말세제 및 액체세제의 기본 원료다.
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연간생산량 10만 톤의 LAB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사업 현장은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50km 떨어진 촌부리주 스리라차 지역에 있다.
이 사업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은 설계, 구매, 건설, 시운전 등 모든 과정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태국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플랜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그동안 태국 내에서 여러 사업을 수행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두터운 신뢰관계를 형성했다"며 "이번 사업도 공기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 대해 "현재 태국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플랜트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해당 지역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