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최근 합병 가능성이 제기된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거래일대비 1800원, 3.21% 하락한 5만 4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같은시각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대비 400원, 0.47% 상승한 8만 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24만여주를 매입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0.6%를 보유한 특별 관계자로 등록됐다.
삼성물산의 유상증자 참여는 결국 삼성물산과 엔지니어링의 합병이라는 시나리오가 장기적 차원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이광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매입에 따라 삼성물산이 엔지니어링의 주주 대상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