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하반기 이동통신 경쟁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KT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김미송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보고서를 통해 “이동통신 경쟁력 약화라는 시장의 오해는 주파수 경매에서 인접대역을 확보하게 되면 사라질 것”이라며 K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연결 자회사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유선전화 매출 감소도 예상보다 크지 않아 우려가 잠재워졌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KT의 2분기 실적이 최근 낮아진 예상치에 비해 양호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348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7% 하회했으나, 최근 추정치가 낮아졌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했다”고 말했다.
김미송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연결자회사 영업이익(1550억원) 기여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며 “무선 가입자당 월 평균 매출(ARPU)은 3만1615원으로 전기대비 1.6% 성장했다”고 말했다. 유선전화는 전년비 920억원 감소해 유무선망내무제한요금제 도입 후 전화매출 하락 속도가 빨라지지 않았음을 확인시켰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