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 주부 A씨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데리고 워터파크에 나왔다. 워터파크에 와보니, 각종 카드 할인 문구가 눈에 띄었다. 30%부터 많게는 반값 할인까지 보였다. A씨는 할인이 적용되는 카드가 없어 제 값 다주고 입장했지만, ‘조금만 준비를 했더라면’하는 후회를 하게 됐다.
# 부산 해운대를 찾은 직장인 B씨는 현금이나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특정 카드사에서 진행하는 것을 보게 됐다. 물놀이를 하면서 현금 등을 소지하는 게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는데 B씨는 이참에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직장인이 휴가를 가지 않는 첫 번째 이유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로 꼽혔다. 가벼운 마음으로 휴가를 떠나고 싶은 직장인의 발목을 잡는 돈. 여름 휴가를 맞아 카드사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직장인의 부담이 어느 정도는 덜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카드사들은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휴가지를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휴가를 떠나기 전 내가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는 어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지 그리고 어떤 이벤트를 준비 중인지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다. 카드사들은 단연코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만, 카드사마다 할인율이 다르고 함께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동반자수도 제각각이어서 사전 확인은 필수다.
워터파크 할인 이외에도 해수욕장 이용시 혜택을 주거나 여름 휴가 전반에 걸쳐 할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카드사도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준비단계에서부터 이동과 휴양지에서 즐기기까지 여름 휴가의 전반에 걸쳐 이벤트를 진행한다. 준비 단계에서는 쇼핑과 환전, 여행 업종 관련 할인 또는 캐시백, 경품 등을 제공한다. 통행료 및 대중교통을 비롯, 외식업종과 해외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캐시백 해준다.
삼성카드는 부산 해운대를 찾는 고객에게 물놀이 용품과 외식업종에서 결재하는 경우 20~3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핸드폰 충전과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쉼터를 마련해 고객의 편의를 더했다.
현대카드는 주요 워터파크를 비롯 레저, 문화, 외식, 쇼핑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특별한 M포인트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여름 이벤트를 시행한다. 포인트는 10%에서 최대 60%까지 결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면세점 이용시 경품을 증정하거나 학원업종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롯데카드는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카드사 관계자는 “휴가철이 되면 카드사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며 “시즌마다 진행하는 이벤트를 적극 이용해 카드 활용도를 높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