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스포츠는 2일 조범현 현 삼성 라이온즈 인스트럭터를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 3년에 금액은 총 15억원.
KT스포츠 측은 "조범현 감독의 풍부한 지도자 경험과 선수육성 및 시스템 구축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키는 KT의 기업문화, KT가 추구하는 젊고 파워 넘치는 야구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KT WIZ의 초대 사령탑을 맡은 조범현 감독은 충암고, 인하대를 졸업하고 1982년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 창단 멤버로 입단했고 삼성을 거치며 1992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이후 삼성과 쌍방울 레이더스 배터리 코치를 역임한 조범현 감독은 2003~2006년에는 SK 와이번스 감독을 맡았다.
조범현 감독은 2002년 중하위권에 그쳤던 SK를 2003년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이끌며 지도력을 과시했고 2008년 KIA타이거즈 감독을 맡아 2009년 KIA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때는 야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조범현 신임 감독은 오는 8월 5일 11시 KT WIZ의 연고지인 수원에 위치한 라마다 프라자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감독 취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