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대웅제약은 1일 중국 선양 본계기술개발구에서 랴오닝 바이펑 사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랴오닝 바이펑은 2008년 설립된 중국의 원료의약품 전문 제약사로 선양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웅제약은 바이펑 인수와 함께 이 회사가 보유한 선양 공장 부지에 완제품 전용 공장을 새로 짓는다. 이를 위해 총 180억원이 투입된다.
새 공장은 유럽연합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으로 만들어져 중국은 물론 선진국 수출 역량도 갖추게 된다.
대웅제약은 오는 2017년 말 공장을 완공한 후 이듬해부터 세파계 항생제와 내용액제 완제품 등의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국가별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중국·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베트남 등의 진출국에서 상위 10위권 기업이 될 것”이라며 “리버스 이노베이션(현지화)을 통해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