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매일유업이 ‘모유 연구하는 분유 회사’로 업계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유업은 분유 회사 최초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 정식 등록된 ‘매일모유연구소’를 설립했다. ‘모유를 제대로 연구해야 좋은 분유는 만들어진다’는 신념 아래 3년간 모유와 아기의 변성을 연구 분석해 온 것이다.

특히 임신출산박람회와 산후조리원, 모유세미나 등을 통해 모유〮수유부들의 모유 영양 성분을 분석해주고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매일모유연구소의 ‘모유 정밀 분석 서비스’는 올 상반기까지 약 1500명의 모유 수유부들이 참여할 정도로 입소문이 날 정도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모유 영양 성분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고 균형 잡힌 식이습관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가 있어 더 건강한 모유 수유를 실천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매일유업은 모유 수유 문화 확산을 위해 ‘앱솔루트 수유 마라톤’, ‘모유 수유 사진 콘테스트’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매일유업의 모유 연구는 궁극적으로 모유에 가까운 분유 제품 출시로 이어지고 있다.
올 초 매일모유연구소의 모유 연구 분석 결과를 토대로 모유에 가깝게 만들어 출시한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과 `앱솔루트 유기농 궁’ 은 이미 호응을 얻고 있다.
앱솔루트 명작과 유기농 궁은 조제분유 전용으로 면역 단백질 ‘락토폰틴’을 새롭게 추가하고, 두뇌와 시력 발달에 좋은 DHA와 ARA 성분을 모유 수준에 맞춰 함량(17mg, 100mL 기준)을 강화해 모유 성분을 닮은 제품으로 나왔다.
매일유업 측은 “분유 회사가 상업적인 제품 광고에 주력하기 보다 오히려 모유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모유 수유를 권장하는 활동에 더 공들이는 저변에는 축적된 모유 연구 결과를 토대로 모유와 가장 가깝게 분유를 만들겠다는 진정성과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 워킹맘이 증가하면서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는데, 아이에게 미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개발하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