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어느 정도 제약은 있지만 타사 대비 지주와 연계가 잘 되는 편입니다. ‘신한’이라는 브랜드 파워도 있고 노하우도 있어 경쟁력 있다고 자부합니다.”
신한생명 서홍진 센터장(사진)은 최근 가문관리 형태의 패밀리오피스 도입에 대해 신한생명이 제공할 수 있는 범주 내 모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한의 경우 PB 노하우가 축적돼 있고 고객과의 관계 설정이 잘 돼 있다”라며 “은행, 증권, 보험이 합쳐져 시너지를 내는 등 협업이 비교적 잘 되는 편”이라고 말했다.
모든 금융회사가 그렇듯 회사 하나의 상품으로 고객을 케어할 수 없기 때문에 업권 간 협업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의미다.
신한생명 BIG LIFE센터는 지난 2008년 오픈했다. 법률, 세무, 부동산, 유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있으며, 금융지주사의 특성을 통한 은행, 증권 중심의 PWM과 결속력이 좋은 편이다.
서 센터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론 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할수록 고객과 윈윈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위해 직원 스스로가 자기계발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주 내 사이버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고 회사 내에서 이수해야 하는 학점도 있어 노력하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요한 사안이 생기면 내부에서 연구하고 발표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낸다”며 “추가적인 내용이 필요한 경우 외부 자문단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험사의 경우 상품 특성상 고객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내용이 제한돼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그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에 집중한다.
서 센터장은 “보통의 경우 공통 니즈가 있는 상품들을 고객에게 일괄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며 “30대 주부, 50대 은퇴를 앞둔 계층, 70대 자산가 등 니즈가 모두 달라 연령별, 계층별로 세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 보험은 단기상품으로 맞지 않아 절세 목적으로 무조건 보험만 넣으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령대에 따라 목적이 다르다”며 “성향에 맞는 투자형 상품 또는 안정적인 상품을 조언해 최대한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서 센터장은 보험 상품 내에서도 자사만의 경쟁력 있는 추가 기능들을 숙지하고 있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상담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