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실시한 제2회 시험은 민간자격 등록 이후 처음이다. 건설업체, 적산업체 등 168명이 응시했으며 지난해보다 응시생이 50% 이상 증가했다. 이에 자격증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건협측은 설명했다.
합격자 가운데에서는 대한건설협회 건설원가관리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곽호성(이에스개발(주))씨가 평균 91.8점을 받아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전영리(지에스텍)씨가 최연소로 합격하는 등 여성합격자도 8명 배출 됐다.
건설원가관리사는 건설원가의 산정과 분석 전문가로 활동할 전망이다.
교육 및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cak.or.kr) 참조하거나 경영지원센터(02-3485-830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