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 종점인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청라 연장선 일부 구간이 내년 하반기 개통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청라 연장선은 인천 서부권 교통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정 관리와 안전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이날 청라 연장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인천시는 청라 연장선 전체 1∼6공구 중 1∼5공구를 내년 하반기 우선 개통하고 추가된 가칭 돔구장역과 나머지 6공구는 2029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조69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청라 연장선은 7호선 인천 종점인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연결하는 10.7㎞ 구간에 공항철도 환승역을 포함, 8개 역이 들어선다.

청라 연장선은 지난 2022년 2월 착공했으나 2023년 10월 6공구(청라국제도시역 부근) 인근에서 지하수 유출로 지반 침하가 발생해 공사가 중단됐다가 지난해 8월 재개됐다.
청라 연장선 현장에 이어 스타필드 돔구장 건설 현장을 돌아본 유 시장은 "청라 일대가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혁신 공간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