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점프노리가 독특한 컨셉의 키즈카페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점프노리는 기존의 키즈카페와 방방 놀이터를 결합한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소위 방방놀이터라불리는 트램폴린을 활용한 놀이 공간은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모서리와 벽면을 모두 곡선으로 처리한 것. 관리도 손쉬워 운영자에게 인기가 높다.

놀이 공간 외에도 보호자를 위한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카페에서는 음료∙커피, 치킨, 피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부모와 자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오븐에 구운 치킨, 프레페레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점프노리 관계자는 “키즈카페보다 놀이 시설이 잘 구성되어 있고, 기존 방방 놀이터와 달리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다”며 “기존 시설의 장점만을 결합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차별화를 꾀한 것이 점프노리만의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