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보루네오가구 19일 노사합의에 성공했다.
보루네오가구는 이날 노동조합 39년차 대의원 대회를 맞이해 안섭 대표이사와 이두형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대리점 대표 및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통분담 및 경영정상화를 주요 골자로 한 노사합의문을 발표했다.
최종 합의문에는 노조측이 5%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사측은 희망퇴직 및 순환휴직 시행 등을 통해 정리해고 대상자를 최소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루네오가구 관계자는 "노사가 전면 파업과 대량 해고라는 극단적 대결 상황을 피하고, 힘든 시기에 위기 의식을 공유하여 노사 모두 합심하여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이뤄내자는 데 뜻을 모았다 "고 설명했다.
안섭 대표이사(법률상관리인)는 "보루네오가구의 반세기 역사는 위기의 순간마다 발휘된 한 마음 한 뜻의 구성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하며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상생의 정신으로 화합하여 ‘기업회생절차 승인’ 과 ‘조기졸업’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자"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