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SK텔레콤이 T간편모드2.0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일반폰을 닮은 스마트폰 첫 화면(런처) T간편모드를 해외 로밍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버전2.0으로 새 단장해 22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간편모드는 40대 이상의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첫 화면을 일반폰의 키패드와 같이 단순한 모습으로 바꿔주는 런처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메신저 등 자주 쓰는 기능을 버튼 하나로 실행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등 쉽고 간편한 휴대폰 사용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T간편모드2.0은 해외 로밍시 휴대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에티켓 통화, 로밍앱 간편메뉴, 보이는 단축번호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된 로밍 간편모드로 해외 도착 시 자동으로 전환된다.
최근 SK텔레콤이 T간편모드를 사용해 본 40대 이상 470명 대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4%, 특히 60대 이상 97%가 T간편모드로 스마트폰 이용이 쉬워졌다고 답변했다. 휴대폰 구입 시 T간편모드가 중요한 구매 요소였다고 답한 고객도 23%에 달했다.
다양한 런처들과의 경쟁에서도 T간편모드는 단순함을 장점으로 빠르게 확산돼 출시 4개월 만에 스마트폰 120만대에 보급됐다.
T간편모드2.0은 SK텔레콤 스마트폰 6개 기종(▲갤럭시S4 LTE-A ▲옵티머스G프로 ▲옵티머스LTE3 ▲베가 아이언 ▲베가 S5 ▲베가 No.6)에서 이용 가능하며 올 하반기 출시하는 SK텔레콤 안드로이드폰 대부분의 기종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이미 T간편모드를 쓰고 있는 고객은 T간편모드>간편설정>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2.0버전으로 간단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조정섭 SK텔레콤 Smart Device 실장은 "스마트폰 기능과 앱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지만 사람들은 더욱 더 쉽고 단순한 사용경험을 원하고 있어 T간편모드2.0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 고객이 원하는 점을 찾아 SK텔레콤 만의 차별화된 스마트폰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