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대신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국민연금의 보유지분 한도 확대로 수급 여건 및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8일 "전날 금융위원회는 국민연금의 한국전력 지분 보유 한도를 5%에서 10%로 확대 승인했다"며 "향후 3년간 국민연금은 한전 주식을 최대 5.15% 추가 취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국민연금의 추가 취득 신청 목적은 국내 우량기업 지분 확대로 올해 하반기와 내년 한전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실적 정상화에 대한 판단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결정은 주가의 하방을 담보한다는 측면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원전 가동 중단 영향으로 2분기와 3분기 실적은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주가 기반영으로 추가 하락요인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6월을 저점으로 원전 가동율 상승, 9월부터 전기요금 인상 재추진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