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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여행에 미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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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미치다

잘나가던 광고 카피라이터로 상도 여러번 받았고, 이후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강의를 하던  40대 여성이 모든 것을 팽개치고 여행가방을 쌌다. 이후 저자는  여행이야말로 이 세상에 살면서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일이라고 여기며 80여개 나라, 400여 도시를 돌아다녔다. 이 책은 길에서 만난 인연들, 예상치 못했던 위험과 맞닥뜨린 순간들, 고립무원의 오지 체험을 통해 전혀 다른 시선으로 이 세상을 읽는 지혜를 100여컷의 사진과 함께 전한다. 이화자/이숲/304쪽/1만4000원


드라마 서울을 헌팅하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 계단, '시티헌터'의 마디쓰 분식, '제빵왕 김탁구'의 남산분수대...최근 4~5년 사이에 방영된 대표적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한 서울의 명소 70곳을 소개한 책. 서울의 대표적 명소와 드라마 주요 장면을 재현한 100컷이 넘는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 촬영지의 역사적 배경과 찾아가는 방법,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등의 유용한 정보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 서울 가이드북으로도 유용하다. 남도현 글/이정학 그림/이숲/336쪽/1만5000원


관점을 디자인하라


국내 유명 기업 13곳의 홍보이사로 일하며 '월급 13번 받는 남자'로 유명한 박용후씨가 자신의 창조적 관점타파를 엮은 책. 국내 최초 관점 디자이너인 저자는 책에서 사무실도, 도와주는 직원도 없이 13곳의 기업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수많은 것들을 부정하는 것에서부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온리 원(only one)'이 되는 방법을 공개한다. '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 '관성대로 살지 말고 관성을 만들어라' '관점을 바꾸면 산타클로스가 보인다' '나를 상품을, 기업을 판다는 것' '끝없이 성장하는 인맥 나무를 키워라' 등 5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박용후/프롬북스/334쪽/1만4800원


8살 건강이 평생간다


임산부와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어린이 건강백과사전'. 어린이들이 자주 걸리는 감기나 비염, 기침 같은 질환부터 아토피성 피부염, 복통과 설사 등 소화기질환, 소변과 수면 관련 문제들, 허약체질, 비만과 성장에 이르기까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자들은 8세 이전에는 병원이나 약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 몸이 원래 지니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키우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보약이나 한약, 홍삼 같은 건강기능식품의 효능과 적절한 복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노영호, 정춘근, 김진욱, 장대민, 최창웅, 신창현/이상/296쪽/1만4800원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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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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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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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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