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KT그룹 계열의 온라인 미디어렙 전문기업 나스미디어가 공모가를 8800원으로 확정했다.
이달 17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나스미디어는 지난 2일과 3일 실시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7500~9000원의 상단 부근에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스미디어 공모규모는 총 168억8000만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주관사인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IPO 시장의 침체와 경기 악화 등 제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 대부분이 나스미디어의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며 “KT의 핵심 계열사, 미디어렙 분야에서의 강력한 시장 지위 등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스마트 광고 시장에 대한 기대감 등 전방 산업의 성장성도 높다는 점이 긍정적 평가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나스미디어의 수요예측에는 총 201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6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중 188곳의 기관들이 공모가 밴드 상단인 9000원 이상을 써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나스미디어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